KB국민희망대출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은행권으로 대환할 수 있도록 돕는 전용 상품으로,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저신용 취약차주에게 안정적인 금융생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상품은 개인신용평가시스템 CSS를 통해 대출 적격 판정을 받은 고객 중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대출이 실행된 지 1년이 경과된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직장과 전직장을 합산한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소득자이며, 연소득이 2400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계약직과 상용직도 포함되며, 일용소득자는 제외됩니다.
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1억원으로, 고객의 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실제 가능한 대출금액은 고객별 한도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의 상환금액 중 더 작은 금액으로 결정됩니다. 여기서 상환금액은 대출 잔액, 정상 이자, 상환 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대출 기간은 최저 1년에서 최장 10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 또는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방식 중 선택 가능합니다. 대출을 조기 상환할 경우에도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대출 금리는 기준일자 2025년 7월 8일 기준으로 금융채 12개월 기준금리 2.50퍼센트에 가산금리 3.88퍼센트가 더해져 최저 연 6.38퍼센트로 제공되며, 우대금리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금리상한선을 연 9.99퍼센트로 설정하여 이자 부담을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실제 적용 금리는 고객의 신용등급과 대출기간 등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대출 신청 영업점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체가 발생할 경우 연체이자율은 차주별 대출이자율에 연체가산이자율을 더한 금리로 최고 연 15퍼센트까지 적용됩니다. 만약 대출이자율이 이미 15퍼센트 이상인 경우에는 대출이자율에 2.0퍼센트포인트를 추가한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자 납입일이나 원리금 상환일에 상환하지 않으면 해당 금액에 대해 연체이자가 발생하며, 두 회차 이상 연속으로 지체할 경우 대출잔액 전체에 대해 연체이자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라 약정금액이 5천만원 미만인 경우 대출 만기가 도래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대출잔액에 대한 연체이자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금리인하요구권 대상 상품입니다. 고객은 신용도나 재직 등 주요 조건이 개선되었을 경우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으며, 다만 심사 결과에 따라 인하 요청이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출을 신청하기 전에는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금융소비자는 은행이 계약 체결을 권유하거나 고객이 설명을 요청하는 경우, 중요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신용회복지원 대상자나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에는 대출이 제한될 수 있으며, 상환 능력에 비해 대출금이나 신용카드 사용액이 과도할 경우 신용점수 하락 등의 금융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리금 상환이 연체될 경우 대출 만기 이전에 모든 금액을 변제해야 할 의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출 실행 후 일정 기간이 지나 금리 재산정 시기가 도래하면 신용등급의 변화에 따라 금리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대출 사실만으로도 신용점수는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KB국민은행 개인여신부에서 개발한 상품으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고객센터 1588-9999로 문의하거나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안내는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요약 자료이며 실제 대출 계약은 대출거래약정서와 여신거래기본약관 등에 따라 체결됩니다. 관련 약관과 설명서는 영업점 또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